문을 여닫을 때마다 손잡이가 조금씩 흔들린다는 문의는 광주에서도 자주 나오는 증상 중 하나입니다. 처음에는 미세한 유격 정도로 느껴지지만, 손잡이는 출입할 때마다 당기고 미는 힘을 그대로 받는 부속이라 방치하면 흔들림이 점점 커지고 내부 결합부까지 마모될 수 있습니다. 이 경우 손잡이만 교체하면 되는지, 아니면 문짝 쪽 결합 구조까지 함께 봐야 하는지는 흔들리는 정도와 방향으로 어느 정도 가늠할 수 있습니다. 특히 문을 하루에도 여러 번 여닫는 상가나 사무실이라면 유격이 더 빨리 진행될 수 있어 미리 점검해두는 것이 좋습니다.

체크포인트

  • 좌우로 흔들리는지 상하로도 흔들리는지
  • 나사 조임으로 개선되는지 여부
  • 손잡이 주변 유리에 금이 없는지
  • 흔들림이 시작된 시점

흔들림 정도로 구분하기

가볍게 잡고 흔들었을 때 미세하게만 움직이면 나사 재체결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고, 손잡이 전체가 크게 흔들리거나 헐거운 소리가 난다면 내부 결합부 마모를 의심합니다. 흔들림이 특정 방향(좌우 또는 상하)으로만 나타나는지도 함께 확인하면 원인을 더 정확히 좁힐 수 있습니다.

재체결로 끝나는 경우와 교체가 필요한 경우

나사를 조여도 곧바로 다시 헐거워진다면 결합부 자체가 마모된 것이라 손잡이 교체가 필요하며, 이 경우 문짝 두께와 기존 구멍 간격에 맞는 규격을 확인합니다. 규격이 맞지 않는 손잡이를 임의로 끼워 쓰면 오히려 유격이 더 빨리 생길 수 있어 정확한 규격 확인이 중요합니다.

주의해서 봐야 할 부분

손잡이가 헐거운 채로 계속 사용하면 유리 고정 구멍 주변에도 부담이 가고, 심한 경우 미세한 실금으로 이어질 수 있어 흔들림이 커지기 전에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